난생처음 부부동반으로 게임펍에 가봤습니다 – 전성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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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부부동반으로 게임펍에 가봤습니다

2015.07.16 · HEYDAY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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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체험은? 교육방송 PD 출신으로 한인문화진흥원 검정본부장인 양석주(57세) 씨, ㈜세진페이퍼 30년 근속 전무이사 지건우(58세) 씨 부부가 함께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한 술집이 인기랍니다. 볼링펍, 탁구펍에 이어 신개념 아이디어의 ‘끝판왕’ 게임펍까지 생겼다네요. 다트게임, 테이블 컬링, 전자게임, 미니농구처럼 없는 것이 없는 ‘키덜트’의 천국. 그곳은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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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강남구 청담동 2-13 행산빌딩 1층   문의 02-540-5040(발레파킹 가능. 3천원)

첫인상은?

친구들끼리 부부 동반 모임을 자주 갖는데 1차는 횟집 아니면 고깃집, 2차는 호프집이었죠. 남자들끼리 만날 때야 술잔 넘기는 재미로 만나지만, 제 집사람이나 친구 아내들은 모임 끝나면 남자들 대신 운전을 해야 하니 특별히 할 게 없다고 하더군요. 오늘 처음 게임펍에 들어서니 ‘정말 없는 장난감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환갑을 바라보는 제 눈에도 재미있게 보고 즐길 거리가 많네요. 저희는 팀을 나눠서 테이블 컬링부터 시작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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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30대에게 큰 인기를 누리는 다트게임도 가능해요. 301점이나 501점처럼 정해진 홀수의 점수를 내야 끝나는 ‘01게임’도 있지만, 1대1 개인전부터 4대4 단체전까지 ‘다득점 게임’은 쉽고 간편해서 술 마시며 할 수 있는 최적의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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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들도 20대인데 이런 곳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거잖아요. 술을 마시면서도 건전하게 논다고 생각하니 한시름 덜었네요. 다음에는 아이들까지 해서 다 같이 와서 놀고 싶어요. 애들아 엄마도 껴줄 거지?”

“매일 똑같은 술자리가 지겨웠는데 오늘은 게임하느라 술도 덜 마시게 되고 친구들과 대화도 많이 하게 돼서 좋았어요. 제 부하 직원들과도 ‘문화생활’ 시간에 같이 와서 놀 생각입니다.”

“우리 때는 이런 장난감도 잘 없었어요. 아이들이나 사 줘봤지 갖고 논 적은 없었는데 이곳에 와서 갖고 노니 재미있는데요? 내 삼지창을 받아랏!”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은 술자리에서 소외감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잠보’에서는 다 같이 게임하며 웃고 떠드니 모두가 즐겁습니다. 술을 잘 못하는 분들이 오셔도 부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비용은        
청담동 ‘잠보’의 인기 메뉴 나초&타코는 2만5천원, 불고기 샐러드는 2만원이다. 가격 대비 양이 많다. 생맥주는 삿포로(9천원), 인디카(1만2천원), 병맥주는 듀벨(1만1천원) 등이 있다. 다트의 게임비만 기본 2천원이고 다른 게임들은 무료다. 음식값이 약간 높은 편이지만 당구장이나 볼링장을 따로 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기회비용을 포함한다면 오히려 경제적이다.

 

※ <헤이데이>는 매달 새로운 놀이·문화 공간을 찾아갑니다.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신청하세요. 맛있는 식사와 즐거움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문의 02-3447-9652

 

기획 이충섭 사진 이해열
※ 이 기사는 <헤이데이> 7월호에 게재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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