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의 모든 것 ③ 요즘의 기부 문화 – 전성기뉴스
콘텐츠 바로가기

top

기부의 모든 것 ③ 요즘의 기부 문화

2015.12.14 · HEYDAY 작성

가을바람이 점점 차가워지면서 겨울의 시작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이맘때면 연말 송년회 준비나 ‘벌써 1년이 지났나?’라는 아쉬움과 회고를 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기부를 생각하면 참 많은 것들이 떠오릅니다. 뉴스 앵커의 의상에 꽂힌 ‘빨간색 배지’와 땀방울을 흘리며 연탄을 옮기거나 밥을 푸는 봉사자들, 그리고 제복을 입고 후원을 호소하는 거리의 종소리 등이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가 생각하는 나눔의 이미지일 것입니다.

하지만 모금의 방법들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후원하는 사람이나 도움을 받는 수혜자도 모두가 더 재미있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기부 문화’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구름빵2

1. 홀트아동복지회 ‘디어패밀리박스’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중 첫 번째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것은 ‘아기를 지키는 한 땀! 디어패밀리박스(Dear Family Box)’ 캠페인입니다.

디어패밀리박스란 상자 안에 인기 애니메이션 <구름빵>의 캐릭터 인형 DIY 키트가 들어 있고 간단한 바느질로 베이비 구름빵을 만들어 후원하는 참여형 캠페인입니다. <구름빵> 캐릭터 인형을 만들면서 아동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귀여운 인형을 만들면서 사랑하는 가족에게 소통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어패밀리박스의 모든 수익금은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친권 포기 아동들과 미혼모의 자녀들을 위한 양육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박시연 기부팔찌

2. 기부팔찌 ‘러브앤럭키’

두 번째 캠페인은 패션 아이템을 통해 후원할 수 있는 ‘엄마를 응원하는 기부팔찌 러브앤럭키(Love&Lucky)’입니다. 이 캠페인은 미혼 엄마들을 돕는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러브팔찌’와 이런 사랑들을 모은 행운의 ‘럭키팔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얼리 브랜드 ‘엠주’가 함께 기획했고,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에서 미혼모 역할로 열연했던 배우 박시연 씨가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현재 송윤아, 규현, 김성은, 신소율, 여진구, 조한선, 전효성, 한채아 등의 스타들도 적극 동참하면서 더 유명해진 캠페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나눔’을 어렵게 이해합니다. 재력이나 능력이 충분해야 후원을 할 수 있다고 여기니, 처음 기부를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나눔이 우리 주변에는 참 많습니다. 나눔의 시작이 ‘희생’이 아닌 ‘재미’와 ‘아름다움’이라면 후원자와 수혜자 모두 행복한 나눔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름빵1

홀트아동복지회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은 아동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 사업을 하며 설립되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준 설립자 해리 홀트 씨의 정신을 이어받아 입양 사업은 물론 아동, 청소년, 미혼모, 장애인, 저소득계층, 다문화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331-7073~6

 

기획 최동석·이충섭 채성현(홀트아동복지회 후원계발팀) 사진 홀터아동복지회 
※ 이 기사는 <헤이데이> 12월호에 게재된 것입니다.



전성기뉴스가 새롭게 태어납니다.

지난 2015년 9월 첫 문을 열었던 <전성기뉴스>가 새롭게 태어납니다.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기위해 SNS 채널을 개설, 50+를 위한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 제공합니다.

전성기뉴스는 2017년 12월까지 운영되며, 기존 콘텐츠는 라이나전성기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콘텐츠 보러가기

그동안 <전성기뉴스>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SNS 채널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