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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큰 명절, 병신년(丙申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음을 전하는 설날 덕담

민족의 설 정초와 함께 신춘(新春) 계절이 다가온다. 이 계절에는 서로가 행복을 빌고 축복해주는 덕담을 주고받는다. 올해는 설날이 2월 8일이고, 신춘인 입춘(立春)은 설보다 4일 먼저 온다.

설 정초에는 흔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소원성취 하게!”라는 말로 소망을 빌어주는데 정초 덕담의 4자 성어로는 만사형통(萬事亨通), 길상선사(吉祥善事)라는 말을 주고받고 입춘에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만사형통은 모든 일이 걸림 없이 잘 이루어지고 길상선사는 더없이 기쁘고 좋은 일이 많기를 바라는 덕담이며, 입춘대길은 봄을 맞이하여 좋은 일만 가득하고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길 기원한다는 말이고 건양다경은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과 함께 경사스러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길 기원하는 덕담이다.

설날에는 가족이 다함께 모여 한 해를 시작하는 기쁨을 나누고 덕담을 전한다.  ©KPG Ivary/Shutterstock
설날에는 평소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었던 가족들이 다함께 모여 한 해를 시작하는 기쁨을 나누고 덕담을 전한다. ©KPG Ivary/Shutterstock

설날의 기원

민족대명절인 ‘설’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로 원단, 세수, 정초 등으로 부른다. 설이라는 말은 ‘삼가는 날’이라고 해서 이 날에는 바깥출입을 삼가고 집안에서 조용히 지내면서 1년 동안 아무 탈 없이 지낼 수 있게 해 주기를 신에게 빌었다. 설날이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로 여겨지게 된 것은 대체로 신라의 명절인 가배(嘉俳)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고려시대에는 설과 정월 대보름· 삼짇날· 팔관회· 한식· 단오· 추석 등을 큰 명절로 삼았으며 조선시대에는 설날과 한식· 단오· 추석을 4대 명절이라 여겼다.

우리나라는 1896년부터 그레고리력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양력 1월 1일이 공식적인 새해의 첫날이지만, 음력을 써온 오랜 전통에 따라 음력 1월 1일을 설날로 한다. 설날이라는 이름은 해(年)의 한 간지가 끝나고 새 간지가 시작되는 날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새해의 첫날을 민족의 축제일로서 기념하는 것이다.

 

설날 음식과 풍습

설날 아침에는 차례(茶禮)라 하여 제물(祭物)을 사당(祀堂)에 진설하고 돌아가신 조상들께 제사를 지내며, 차례가 끝나면 어른들께 새해 첫 인사인 세배를 올린다. 이 때 음식과 술을 대접하는데 이를 세찬(歲饌), 세주(歲酒)라 한다.

설날 차례상에 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인 떡국을 원일음식(元日飮食)이라고 일컫는다. 설날 전야에는 야광(夜光) 귀신이 몰래 집안으로 들어와 어린이 신을 신고 사라진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여러 풍습도 전해지는데 차례를 지내고 세배를 한 후에는 윷놀이·널뛰기·연날리기 등 여러 민속놀이를 하며 이 날을 즐겼다.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1년 동안 빗질하며 빠진 머리카락을 빗상자 안에 모아 두었다가 설날 해질 무렵에 태우며 나쁜 병을 물리치길 기원하는 풍속이 있었다고 한다.

설날에는 조상에 차례를 지내고 친척이나 이웃 어른들에 세배를 하는 것이 고유의 풍습이다. ©KPG Ivary/Shutterstock
조상에 차례를 지내고 친척이나 이웃 어른들에 세배를 하는 것이 우리나라 고유의 설 풍습이다. ©KPG Ivary/Shutterstock

설 연휴를 포함 해 올해 쉬는 날은 122

한국천문연구원은 2016년 丙申年 ‘빨간 원숭이’의 공휴일은 국경일, 설날 및 추석 연휴, 국회의원 선거일, 일요일 등 총 공휴일 수가 69일이라고 밝혔다.

설날인 음력 1월 1일은 양력 2월 8일 월요일로 연휴는 3일간이지만 일요일이 들어 대체휴일이 적용된다. 따라서 10일까지 연휴가 이어지면서 사실상 6일 토요일부터 5일간 연휴가 계속된다.

추석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계속되고, 일요일이 포함된 2일 연휴는 석가탄신일(토), 현충일(월), 광복절(월), 개천절(월) 등이다. 여기에 주5일 근무제로 휴무일인 토요일까지 더하면 122일이 쉬는 날이 된다.

 

빨간 원숭이는 긍정의 상징

대체로 ‘빨간 원숭이’는 영리하고 재주도 돋보인다고 전해진다. 병신년(丙申年)의 병(丙)자가 상징하는 색상은 붉은색, 신(申)이 상징하는 동물은 원숭이라 ‘붉은 원숭이 해’라고도 부르는데 붉은 색은 곧 빨간색이라 증권가에서 주가 상승을 의미하며 긍정적 상징들을 내포한다.

중국의 4대 기서(奇書) 가운데 하나인 《서유기》의 주인공인 손오공(孫悟空)은 바로 원숭이로, 제천대성(齊天大聖 ; 하늘나라 옥황상제)과 동등한 신선이자 미후왕(美猴王 ; 잘생긴 원숭이 왕)이라고도 불린다. 손오공은 도술의 달인으로 특히 분신술과 변신술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병신년인 새해에는 빨강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열정으로 긍정적인 힘을 발휘하고, 원숭이의 지혜와 기민함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 ©XTinyDoz /Shutterstock
병신년인 새해에는 빨강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열정으로 긍정적인 힘을 발휘하고, 원숭이의 지혜와 기민함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 ©XTinyDoz /Shutterstock

<< 혈액형으로 본 원숭이띠 >> A형은 매우 유쾌한 사람들로 유머가 풍부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으며 언제나 주위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기질이 있다. 자신이 맡은 일을 철저하게 이행하는 스타일이지만 생각이 지나치게 많고 급한 것이 흠이다.

B형은 행동이 민첩하며 사람들의 속마음을 잘 이해하고 임기응변 능력과 적응력이 뛰어나 어떠한 장소에서도 쉽게 무시당하지 않으며 장난기 어린 말을 잘하고 인내심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을 받는다.

AB형은 선견지명이 있고 비교적 어떤 일이라도 정확하게 판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유머도 풍부해 대중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스타일이다. 똑똑한 반면에 게으른 천성을 가지고 있어 좋은 기회를 마지막에 놓치는 경우가 있다.

O형은 재주와 호기심이 많아 언제나 배우는 것을 즐기는 타입이다. 어떤 일에도 잘 적응하며 친화력이 강해 누구와도 잘 어울린다. 어떤 단체에서도 이들은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이지만 지도자적인 기질은 다소 부족하다는 말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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