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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IT 이야기] 제4차 산업혁명&문화 부흥

2016.01.28 · 엄판도(전 경향신문 기자) 작성

인류는 지금 ‘제4차 산업혁명’을 겪는 중입니다. 이 흐름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글로벌 경제계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 창설자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회장은 인류 역사를 하루(24시간)로 환산한다면 대부분의 변화는 최근 20초 사이에 일어난 기술 혁명으로 인한 것이라며 기술 혁명이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다고 강조합니다그는 인류가 지금까지 세 차례 산업혁명을 겪었다고 분석했습니다증기기관으로 대변되는 1차 산업혁명과 전기기술로 촉발된 2차 산업혁명, 반도체와 컴퓨터로 인한 3차 산업혁명이 바로 그것인데요. 현재는 인터넷과 고성능 센서, 인공지능이 어우러진 4차 산업혁명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경제포럼(WEF) 창설자이자  유엔개발계획(UNDP) 부의장 등을 지낸 세계적인 경제학자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회장. ⓒDrop of Light/Shutterstock
세계경제포럼(WEF) 창설자이자 유엔개발계획(UNDP) 부의장 등을 지낸 세계적인 경제학자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회장. ⓒDrop of Light/Shutterstock

4차 산업혁명은 그야말로 ‘혁명’

독일 태생인 슈밥 회장은 스위스 제네바 대기업정책과 교수, 유엔개발계획(UNDP) 부의장 등을 지낸 세계적인 경제학자입니다. 그만큼 글로벌 경제에서 그가 차지하는 영향력이 크다는 얘기입니다

슈밥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 1~3차 산업혁명과 가장 다른 점으로 변화의 속도와 범위, 그 깊이가 전례 없이 큰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은 산업과 경제, 고용, 사회, 정부 형태까지 모든 것을 바꿀 것이라며 예를 들어 원격 의료서비스는 의료비 부담, 고령화 문제 등 수십년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말 그대로 각종 패러다임과 시스템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혁명적인 일들이 벌어진다는 얘기입니다.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 분배, 소비에서도 시스템이 완전히 바뀌어 기업도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비트코인 같은 전자화폐의 발달로 은행과 같은 중간 거래 단계가 사라지게 될 것이고, 3차원(3D) 프린터의 발달로 소규모 공급업자가 근거리에서 상품을 공급하면서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우세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인터넷과 고성능 센서, 인공지능이 어우러진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한 순간이다. ⓒOlivier Le Moal/Shutterstock
인터넷과 고성능 센서, 인공지능이 어우러진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한 순간이다. ⓒOlivier Le Moal/Shutterstock

21세기 문화 부흥을 기대하며 

그는 4차 산업혁명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4차 산업혁명은 원자재 시장 위축과 노동시장의 구조 조정 등 노동시장 전반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며 원격 조종과 자동화 기술이 테러리스트들의 공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만큼 국제 사회와 국가 안보도 이런 측면에서 새롭게 조명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지도자들이 현재의 위기에 몰입한 나머지 미래를 전략적으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슈밥 회장은 미래에 대해서는 어디까지나 낙관론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는 기술 변화에 올바르게 대응한다면 문화 부흥(Culture Renaissance)을 가져오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기업과 국가들이 시의적절하고 올바르게 대응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슈밥 회장의 분석과 식견이 맞아 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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