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해진 은행 주택담보대출 Q&A – 전성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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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해진 은행 주택담보대출 Q&A

2016.02.17 · HEYDAY 작성

앞으로 주택담보대출 받기가 까다로워진다. 정부와 전국은행연합회가 지난해 말 제시한 가계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이 수도권은 2월, 비수도권은 5월부터 시행된다. 대출을 생각한다면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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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증빙소득이 없으면 대출을 못 받나?

원천징수영수증이나 소득금액증명원 같은 객관적인 소득 자료(증빙소득)를 제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증빙소득 자료가 없다면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납부 실적 같은 인정소득이나 신용카드 추정 신고소득으로 가능하다.

 

Q 대출 한도가 줄어드나?
거의 없다. 다만, 상승가능금리(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의 한도를 정할 때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감안해 추가로 얹는 금리)를 감안한 DTI(총부채상환비율)가 높게 나오는 경우는 고정금리 대출로 변경하거나 대출 규모를 DTI 비율 80% 이내로 조정할 수 있다.

 

Q 연 소득 3,000만원인 A씨가 3억원짜리 주택을 살 때 받을 수 있는 대출 금액은?

만약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희망한다면 이전에는 2억1천만원(만기 10년, 금리 2.5% 적용 시 DTI는 79.2%)까지 받을 수 있었다. 이제는 변동금리 대출 시 상승가능금리(2.7%: 0.2% 금리 상승 예상을 적용)를 고려해야 하므로 DTI 비율이 89.9%로 80%를 초과하게 된다. 따라서 방법은 고정금리 대출로 2억1천만원을 대출받거나, 변동금리로 2천3백만원을 조정한 1억8천7백만원(상승가능 DTI ≤80%)을 받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Q 거치식이나 일시 상환 대출을 계속 받을수있나?

원칙적으로 비거치식 분할 상환(거치 기간 1년 이내)으로 대출받는다. 다만, 집단 대출, 상속 시 채무 인수, 명확한 상환 계획이 있는 경우 등은 지금처럼 기간과 관계없이 거치식 일시 상환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기획 이인철 사진 셔터스톡
※ 이 기사는 <헤이데이> 21호에 게재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