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야구야, 2016 KBO 프로야구 이야기 – 전성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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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야구야, 2016 KBO 프로야구 이야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월 11일 2016 KBO 소속선수 등록인원과 연봉자료 등 각종 현황을 발표했다. 언론마다 재미나고 흥미로운 내용을 조목조목 정리해 종이신문과 인터넷, SNS 등으로 신속하게 보도했다. 그 정보들을 모아 새로이 조명하며 2016 KBO프로야구를 미리 들여다본다.

2016년 프로야구가 지난 세월보다 더 큰 환호와 열광으로 팬들과 관중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진은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두산 베어스의 팬과 관중 ⓒ이호근
2016년 프로야구가 지난 세월보다 더 큰 환호와 열광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사진은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두산 베어스의 팬과 관중. ⓒ이호근

2016 KBO 프로야구 선수의 평균 연봉

2016년 프로야구 1군 주전선수(상위 27명) 평균 연봉이 2억 1620만원으로 작년의 1억 9325만원보다 11.9%나 증가했다.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526명의 전체 연봉은 665억 6800만원이고 평균 연봉은 1억 2656만원으로 집계됐다. 1월말 현재 10개 구단은 감독 10명, 코치 230명, 선수 616명 등으로 총 856명이 등록을 마쳤다. 신인 선수 61명, 외국인 선수 29명이다.

포지션별로 보면, 투수가 305명으로 거의 절반에 육박했다. 내야수 151명, 외야수 110명, 포수 50명 순이다. 구단별 연봉 집계는 한화(102억1000만 원)가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삼성〉 LG〉 롯데〉 SK〉 두산〉 KIA〉 NC〉 Kt〉 넥센 순이다. 한화의 1군 평균 연봉이 3억 원을 돌파했다. 포지션별 최고 연봉선수는 투수 윤석민(KIA) 12억5000만 원, 포수 강민호(롯데) 10억 원, 1루수 김태균(한화) 16억 원, 2루수 정근우(한화) 7억 원, 3루수 최정(SK) 10억 원, 유격수 김재호(두산) 4억1000만 원, 외야수 박용택(LG) 8억 원, 이병규(LG) 8억 원, 외야수 최형우(삼성) 7억 원, 이용규(한화) 7억 원, 지명타자 이승엽(삼성) 10억 원이다.

 

KBO 리그, 역대 최고 연봉 선수는?

국내선수 개인별 연봉 순위는 김태균(한화)이 16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윤석민(KIA)이 12억5000만 원으로 2위, 3위는 정우림(한화) 12억 원, 4위(공동) 장원준(두산) 이승엽(삼성) 최정(SK) 강민호(롯데) 10억 원, 8위 김광현(SK) 8억5000만 원, 9위(공동) 윤성환(삼성) 박용택(LG) 이병규(LG) 8억 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선수 연봉 랭킹은 에스밀 로저스(한화)가 22억8000만 원으로 1위에 올랐고 헥터 노에시(KIA)가 20억4000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 에릭 테임즈(NC) 18억 원, 4위 윌린 로사리오(한화) 15억6000만 원, 5위(공동) 더스틴 니퍼트(두산), 조쉬 린드블럼(롯데) 14억4000만 원으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억대 연봉 국내선수는 148명으로 지난해보다 8명 늘었다. 프로야구에서 억대 연봉 선수는 1985년에 처음으로 나왔는데 삼미 슈퍼스타즈의 장명부(사망)선수로 1억484만 원을 받았다.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이자 산증인인 KBO연감의 진열된 모습 ⓒ이호근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이자 산증인인 KBO연감의 진열된 모습. ⓒ이호근

2016 KBO 프로야구 선수의 평균 나이와 신장

한편 올해 KBO리그 국내선수 평균 나이는 27.4세, 키는 182.7㎝, 몸무게는 86.2㎏, 연봉은 1억2656만 원이다. 이 평균의 주인공은 김대우(넥센)와 윤지웅(LG) 투수이다. 최고령 선수는 1974년생인 최영필(KIA)로 42세이고 최연소 선수는 1998년생인 김주성(LG) 선수로 18세이다. 최장신은 두산의 장만익 선수로 207cm이며 최단신 선수는 박성민(두산)과 이상훈(삼성)으로 171㎝로 등록됐으며 체중에서 최중량은 최준석(롯데)이 130㎏으로 조사되었다. 가장 가벼운 선수는 강상원(한화)으로 64㎏으로 나타났다. 역대 기록은 태평양 돌핀스의 김성갑 선수(60㎏)였다. 선수 616명 중 우투우타가 3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좌타좌타는 128명, 우투좌타 86명이다. 스위치히터(우투양타)는 10명이나 등록했다.

올해로 KBO 리그가 35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1982년 원년과 비교해 보면 신체적으로나 규모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항목별로 비교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2016 KBO 프로야구, 달라지는 점은?

돔구장(고척 스카이돔, 넥센 홈구장)시대를 연다. 날씨와 관계없이 실내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삼성도 새 홈구장인 라이온즈 파크를 개장한다. 새 집 잔치가 개막전부터 흥나게 할 모양이다. 빠르면 후반기에 자체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심판이 아닌 전문 비디오 판독관이 합의, 판정하게 될 전망이며 심판 합의 판정제가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규정이 개정되어 적용된다. 또한 경기에 사용하는 공인구를 올해부터 한 회사에서 납품하게 하는 단일구로 사용하게 되는데 그 첫 번째 수혜자로 스카이라인이 2년간 제공하게 됐다.

그리고 올해 기대해 볼만한 각 팀의 신인선수들은 새내기의 신선함과 투지와 열정을 경기마다 불사를 것이다. 그리고 매년 수여하는 신인상의 금자탑을 세울 단 한 사람이 금년에도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각 팀의 기대주 신인선수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올 트렌드로 세대교체를 꼽았다. 각 팀마다 지난해의 성적과 선수부상 등으로 움츠려 있었고, 그 간 연봉협상과 이적 그리고 해외진출, 신입의 두려움 등이 선수들의 잠자리를 꽤나 괴롭혔을 것이다. 그래서 그 두려운 자리를 신인의 기대주들이 말끔히 날려버렸으면 한다. 세대교체에 따라 팀의 성적이 좌우되지는 않더라도 팀의 동력이 돼야 함은 분명한 사명일 것이다.

2016 KBO 리그에도 많은 변화 속에 환희도 역경도 있겠지만 지난 시즌보다는 투명하고 열광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국 프로야구의 원년 1982년과 2015년 사이 35년의 세월만큼 무게감이 더한 가운데 야구의 기록도 그만큼 더한 것 같다. ⓒ이호근 
한국 프로야구의 원년 1982년과 2015년 사이. 35년의 세월만큼 무게감이 더한 가운데 야구의 기록도 그만큼의 세월을 입었다. ⓒ이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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