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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200만이 <귀향>합니다

2016.03.03 · 전성기뉴스 편집팀 작성

 

‘일본군 위안부’의 쓰라린 역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영화 <귀향>. 소리꾼으로 활동하던 조정래 감독이 공연을 위해 <나눔의 집>에 방문한 뒤 기획하게 됐다는 <귀향>은 강일출 할머니의 그림 <태워지는 처녀들>을 보고 충격을 받아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고 합니다. 14년이 걸려 완성된 <귀향>의 엔딩 크레딧에는 75,270명의 후원자들의 이름이 올라오는데요. 대형영화사의 투자를 받지 못해 난항을 겪으며 소셜 크라우드 펀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개봉초기 50개의 상영관으로 시작해 이제는 예매율 1위를 달리며 두 배가 넘는 스크린을 확보하며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교과서 개정으로 일본에서는 곧 잊혀지게 될 일본군 위안부 문제. 그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정부나 기업의 도움 없이 국민의 성금으로 만들어졌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귀향하고 싶었던 소녀들은 지금 모두 어디로 갔을까요.

tc

그림 <태워지는 처녀들 (강일출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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