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이상 장수하는 치매 방지법 – 전성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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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이상 장수하는 치매 방지법

머리를 감싸고 괴로운 표정을 짓는 노인 여성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단계에 있는 노인은 흔히 오래 전의 일은 잘 기억하지만 최근 겪었던 일에 대한 기억력이 떨어진다. ⓒMonkey Business Images/Shutterstock

건강 장수 가로막는 대표 질환 ‘치매’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 사회를 눈앞에 두고 더욱 신경 써야 할 질환이 바로 ‘치매’다. 과거에는 치매에 걸린 노인을 잘 이해하지 못해 주변에서 노인이 망령, 즉 노망이 들었다고 했다. 실은 질병이다. 치매는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고 진행을 멈추기가 쉽지 않다. 치매에 걸리면 나중에는 자신이 그런 질병을 앓고 있는 줄도 모르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마저 고통에 빠트린다는 사실조차 모른다는 점에서 정말 비극적이다.

치매는 노화뿐만 아니라 뇌혈관 이상, 픽병, 유전적 요인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생기지만 가장 많은 것은 노화에 따른 알츠하이머 치매다. 치매는 처음에는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빠르게 중증으로 진행돼 더는 인간다운 삶을 포기하게끔 만든다.

치매는 1906년 독일의 신경학자 알로이스 알츠하이머가 몇 년간 정신 기능이 감퇴한 56살 된 한 여성의 뇌를 검사하다 뇌 속 신경 세포가 눈에 띄게 병들어 있는 것을 발견함으로써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로부터 100여년의 세월이 흘러 치매의 다양한 원인도 드러났지만 아직 우리는 치매의 완전한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노인성 치매의 대표적 질환인 알츠하이머의 원인은 여전히 모르고 있다. 원인을 잘 모르니 효과적 예방법과 치료법도 아직 못 찾고 있다.

알츠하이머는 발병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약간의 인지 기능 저하가 있지만 나중에는 중증으로 발전해 폭력적으로 변하고 심지어는 몇 분 전에 한 행위도 기억하지 못하며 가족도 못 알아보게 된다. 경증에서 중증으로 진행되는 기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경증 치매 상태로 3~5년, 다시 중증 상태에서 2~3년을 더 겪다가 결국에는 사망하게 된다.

 

건강 체질 아니라도 치매 막는 방법 있다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단계에 있는 노인은 흔히 오래 전의 일은 잘 기억하지만 최근 겪었던 일에 대한 기억력이 떨어진다. 이처럼 단기 기억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홀로 생활할 수가 없다. 일상 생활을 하려면 가족이나 요양원 같은 곳에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

나이가 들면 우리 몸의 모든 조직과 그 조직을 이루는 세포는 기능이 쇠퇴한다. 근육이나 각종 장기뿐만 아니라 혈액 세포, 뇌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나이가 들어서도 각종 질병에 걸리지 않고 치매도 겪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사는 장수 노인은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타고난 훌륭한 유전자 덕도 보지만 식습관이나 교육, 생활 습관 등도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한다는 것이 장수 연구가들에 의해 밝혀졌다. 장수 노인의 약 3분의 1 가량이 치매 없이 100세 이상 장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뇌 활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 올바른 식습관을 지닌 사람, 즉 음식을 골고루 먹고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소, 항산화 식품 등을 즐겨 먹는 사람과 끊임없이 무언가 배우고 남을 가르치는 사람,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게, 특히 뇌 건강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다. 이러한 행운은 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아무리 장수 유전자를 지녔더라도 몸과 마음을 함부로 굴리거나 피로에 절고 스트레스가 가득한 나날을 보내는 이들에게 장수는 찾아오지 않는다. 치매는 건강 장수를 가로막는 대표적 질환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어떤 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치매에 걸릴 수도 있고 걸리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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