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그가 떠난 자리에 머물다 – 전성기뉴스
콘텐츠 바로가기

top

김광석, 그가 떠난 자리에 머물다

2016.06.07 · HEYDAY 작성

김광석, 그리움이 노래가 되다 

김광석, 전시, 추억
1980년대의 향수가 꾸준히 대중문화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는 이 때, 1984년 데뷔 후 10여년 간 수많은 명곡으로 사람을 감동시켰던 故 김광석의 노래를 보고 느끼고 그릴 수 있는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끈다.

대학로 아트센트 갤러리에서 열리는 <김광석을보다展; 만나다·듣다·그리다>는 20주기 기념 특별전으로 국내 뮤지션을 소재로 한 최초의 음악 전시라 더욱 특별하다. 이번 전시를 위해 유족과 지인, 팬들은 300여점에 가까운 유품을 모았다. 친필 일기와 메모, 통기타, LP앨범, 각종 포스터 등을 비롯해 그가 남기고 간 명곡을 모아 만든 전시라 그를 향한 애정이 듬뿍 묻어있는 점이 특징이다.

 

김광석을보다展  만나다 · 듣다 · 그리다

전시장에서 “안녕하실테죠? 제가 김광석입니다. 어서오세요”라는 고인의 실제 육성이 들리면 추억 여행이 시작된다. 그의 목소리로 제작된 오디오가이드는 필수다. 또 이외수 작가를 비롯해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그를 추모하며 만든 작품도 만날 수 있으니 마치 고인이 곁에 있는 듯 친근하다. 이번 전시는 故 김광석의 몰랐던 이야기를 눈으로 보고, 귀로 감상하며 그리는 시간으로 현재를 사는 모든 세대를 위로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기간 6월 26일까지
장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 B1
문의 www.김광석을보다.com / 02-837-6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