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오도 비렁길의 소박한 풍경 – 전성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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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도 비렁길의 소박한 풍경

여수 금오도 비렁길-1(크기변환)
여수 금오도 비렁길 ⓒ김석구

제주 올레길이 한창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을 때 사람들의 발길 역시 제주로 몰려들었다. 그러다 사람들은 조금 더 한적하고 풍경 좋은 곳을 다시 찾아 나섰다. 그렇게 발견한 곳이 전남 여수 앞바다의 조그만 섬이다.

여수 역시 엑스포 덕에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도시가 됐지만 조용하게 마음을 다스릴 여행지를 찾는 이들 또한 여수를 찾았다.

그들은 인파가 몰리는 엑스포를 구경하는 대신 여수 앞바다의 금오도로 향했다. 금오도에는 비렁길이 있다. 이 길은 섬을 한 바퀴 도는 길이다. 오르고 내리고 절벽 끝을 돌고 밭을 지나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는 길이다.

비렁길이란 이름은 남도 사투리 ‘벼랑길’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섬의 기암절벽과 바다 사이에 있는 길이라는 의미다.

바다와 산과 섬의 소박한 풍경이 함께하는 곳, 여수 금오도 비렁길은 신선하다.

신선대가 보이는 밭(크기변환)
신선대가 보이는 밭. ⓒ김석구

 

여수 금오도 비렁길 1코스(크기변환)
여수 금오도 비렁길 1코스. ⓒ김석구

 

함구미 마을 전경(크기변환)
함구미 마을 전경. ⓒ김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