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시계가 있다 ③ – 전성기뉴스
콘텐츠 바로가기

top

내 몸에 시계가 있다 ③

2017.01.12 · HEYDAY 작성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것은 모든 일에 있어서 중요한 법. 우리 몸에도 생체 시계라는 것이 존재한다.

 

3p

 

7:00am
살을 빼고 싶다면 아침 식전 운동을

아침 식전에는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이 가장 적다. 즉,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탄수화물이 체내에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 뜻이다. 이 상태에서 빠르게 걷기나 뛰기,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운동을 하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운동을 해도 지방 연소가 더 잘된다. 단, 고혈압이나 심장병 환자는 이 시간대에 혈압이 올라가므로 운동을 삼간다.
 

8:00am
감기는 아침에 조심

하루 중 감기에 가장 걸리기 쉬운 시간대다. 사람에게는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유전자가 있는데 이 유전자가 오전보다 오후에 더 활발하게 활동한다. 그래서 인체는 오전에 몸속에 들어온 바이러스에 훨씬 취약하다. 평소 감기에 잘 걸리면 아침에 몸을 더 따뜻하게 하고 바깥 활동을 자제한다.


9:00am
모닝커피는 기상 후 2시간 뒤에

생체시계를 관장하는 호르몬 중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코르티솔이 있다. 코르티솔은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드는 아침에 분비되기 시작해 의식과 몸을 깨우는 작용을 한다. 코르티솔은 오전 8~9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되므로 이때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 내성이 생겨 각성 효과가 점점 떨어진다. 따라서 모닝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9시 이후에 마시도록 한다. 그럼 늦잠을 자고 10시에 일어나서 바로 커피를 마셔도 될까? 코르티솔은 기상 후 1시간 동안 점점 증가하므로 기상 후 1시간 이내는 커피를 참는 게 좋다.


1:00pm
낮잠은 기상 후 6시간 뒤에

체시계에 의해 기상 후 6~8시간 뒤에 졸음이 온다는 주장이 있다. 낮에 활동하고 피로가 쌓였는데도 밤에 잠이 안 오는 심한 불면증이라면 짧은 낮잠(30분 정도)은 도움이 되지만, 노인성 불면증처럼 낮에 활동을 적게 하고 피로하지 않아서 잠이 안 오는 경우라면 낮잠은 불면증을 심화시킨다.
 

5:00pm
근육운동은 5시에

루 중 체온이 가장 높고 관절이 부드러워지는 시간대이므로 근육운동을 하기 좋다. 근육의 힘도 세지고 유연해지기 때문에 이 시간에 근육운동을 하면 상대적으로 빨리 근육을 키울 수 있다.


8:00pm
어학 공부는 저녁에

오후 8시부터는 청각이 예민해진다. 영어나 일어 등 평소 배우고 싶었던 언어가 있다면 공부 능률이 올라간다.


10:00pm
살찌기 싫다면 잠은 10시 전에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은 오후 9시부터 급격히 증가해 오전 1시에 최고점을 찍는다. 이 시간에 깨어 있으면 야식을 거부할 수 없다. 그러나 오전에는 지방 분해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므로 살찔 걱정이 줄어든다.


11:00pm
피부를 위해서 숙면

하루 중 세포 재생력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간대로 신진대사도 왕성하게 이루어진다. 건강하고 젊은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최소 오후 11시에는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기획 안재림 사진 셔터스톡 참고 서적 <건강 잠재력, 생체시계의 비밀>(EBS 생체시계의 비밀 제작팀, 지식채널) <생체시계란 무엇인가?>(알랭 랭베르, 민음in) <안녕히 주무셨어요?>(페터 슈포르크, 황소자리) <아!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었어?>(안철우, 지식과감성)


*이 기사는 <헤이데이> 1월호에 게재된 것입니다.

 



전성기뉴스가 새롭게 태어납니다.

지난 2015년 9월 첫 문을 열었던 <전성기뉴스>가 새롭게 태어납니다.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기위해 SNS 채널을 개설, 50+를 위한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 제공합니다.

전성기뉴스는 2017년 12월까지 운영되며, 기존 콘텐츠는 라이나전성기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콘텐츠 보러가기

그동안 <전성기뉴스>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SNS 채널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