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정보] 노인공동생활가정 ① – 전성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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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정보] 노인공동생활가정 ①

2017.01.17 · HEYDAY 작성

전문 시설과 가정집의 중간에 해당하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말 그대로 어르신들이 가정집 같은 분위기에서 공동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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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알아보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의 이모저모


Q.실버타운, 요양원 같은 시설과 비교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갖는 장점은 뭘까요?
실버타운이나 요양원이 학교 기숙사처럼 많은 인원을 수용한다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최대 9명이 커다란 단독주택에서 지내는 하숙집과 흡사하다. 또 대형 실버타운이나 요양원은 시스템에 따라 운영되지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운영자인 원장의 밀접한 감독 아래 운영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대형 시설은 시스템, 프로그램, 시설 설비, 평판 등이 중요한 기준이지만, 가정집 같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원장의 전문성과 마인드가 결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둘 중 어느 곳이 더 좋을지는 입소자 성향에 따라 다르다. 타인과 잘 어울리고 대형 시설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데 적극적인 어르신이라면 실버타운이나 요양원이 좋고,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에서 소수의 입소자와 오순도순 지내고 싶다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고려해볼 수 있다.

Q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의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
노인공동생활가정도 ‘요양’자가 붙느냐, 붙지 않느냐에 따라 나뉜다. 건강한 분이 입소하는 곳은 노인공동생활가정이고, 몸이 아파 노인장기요양보험등급 판정을 받으신 분 중에 시설급여가 있는 분이 입소하는 곳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다. 물론 비용도 다르다. 노인공동생활가정은 월 40~80만원대로 일반 실버타운에 비해 저렴하며,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역시 월 50~60만원대로 저렴한 요양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노인공동생활가정은 정부 보조금을 전혀 받지 못하는 유료 양로 시설이기 때문에 운영 주체가 종교단체나 사회복지법인인 경우가 많고, 각종 후원금을 받아 운영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전국적으로 100여 곳밖에 되지 않는다. 이에 반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요양원처럼 비용의 80%를 정부에서 보조받고 20%만 입소자에게 부과한다. 입소자들이 부담하는 월 비용은 50~60만원대이지만 정부에서 일인당 100만원이 넘는 보조금이 지급돼 너도나도 시설 허가를 받아 오픈하다 보니 전국에 2천 여 곳이 넘는다.

선택 시 고려할 점 
▶ 노인공동생활가정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에 들어가 2016년 노인 복지시설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에 있는 노인공동생활가정 목록과 연락처가 나온다. 리스트를 보면 운영 주체가 나와 있는데 아무래도 개인이 꾸린 곳은 운영상 재정적 어려움이 많아 종교단체나 재단법인 등에서 운영하는 것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좋다. 방문 시 현재 입소 인원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데 9명 입소 정원이 꽉 차 있다면 운영이 잘되는 곳이라고 판단해도 좋으므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다. 반대로 터무니없이 작은 인원만 있다면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

▶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정부의 관리 감독 아래 운영 상태 평가를 받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의 장기요양기관 검색 페이지에 급여 종류를 시설로, 정원을 1~10명 미만으로 놓고 검색하면 2,056곳의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나오는데 A(최우수), B(우수), C(양호), D(보통), E(미흡) 5등급으로 나눠 공개한다. 등급별 리스트와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으니 A등급을 받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우선적으로 참고하자.

 


기획 장혜정 이한세(스파이어리 리서치&컨설팅 대표) 사진 이대원(스튜디오 텐) 일러스트 김가빈


*이 기사는 <헤이데이> 1월호에 게재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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