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을 아시나요 – 전성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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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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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입구. ⓒ신종오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 들어서면 왼편으로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드높인 선현에서부터 최근까지 활약한 과학기술자를 헌정한 곳이다.

이 전당은 훌륭한 업적을 남긴 우리 과학기술인의 생애를 소개하고 체취를 느낄 수 있는 유품을 항구적으로 전시, 보존함으로써 선현의 큰 족적을 기린다. 아울러 과학기술 존중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지난 2002년에 설치 방안이 확정돼 2003년부터 매년 헌정 대상자를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전시 부스를 추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총괄하고 헌정 대상자의 심사 및 선정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전시품 제작 설치 및 전시관 관리 운영은 국립과천과학관이 맡고 있다.

스포츠나 예술 등 한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HOF)은 국내에서도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단체나 기업에 이르기까지 온갖 분야에서 유행처럼 늘어나고 있어 명예의 격을 떨어뜨린다는 비판이 있기도 하다.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은 국가가 지원하는 과학기술 분야 유일의 전당으로서 처음에는 국립서울과학관에 설치됐다가 2008년 국립과천과학관이 개관되면서 이전됐다. 초기에는 인물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한다.

헌정 대상자의 기본 자격은 역사적 정통성을 지닌 과학기술 선현 또는 우리 국적 보유 과학기술인으로서 탁월한 과학기술 분야 업적을 통해 국가 발전과 국민 복지에 기여하고 아울러 국민의 존경을 받을 만한 훌륭한 인품을 갖춘 인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은 각계의 추천을 받아 분과별 후보자심사위원회의 업적 검증과 심사, 인물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 결과에 대한 이의 접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인물선정위원회는 위원장 2인을 포함 15인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2015년 8월 현재 명예의 전당에는 최무선(고려 말~조선 초의 화약 및 화약 무기 개발자)에서부터 김정호(조선 후기의 지리학자 겸 지도 제작자)에 이르는 조선시대 인물 11인과 최초의 여의사로 1900년 전후에 활약한 김점동에서부터 1977년 작고한 세계적 이론물리학자인 이휘소 박사에 이르는 근현대 인물 20인 등 모두 31인이 헌정돼 있다.

앞으로 이들 인물 가운데 큰 업적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덜 알려진 헌정자 몇 분의 업적과 발자취를 더듬어보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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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내부. ⓒ신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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