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여행지] 산 위의 절경, 전남 구례 오산 사성암 – 전성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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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여행지] 산 위의 절경, 전남 구례 오산 사성암

사성암 전경,  구례 오산 정상부 절벽에 매달린 듯 서 있는 약사전. ©김석구
사성암 가는 길순천~완주고속도로를 달리다 냉천IC 압록, 구례 방면으로 빠져 나온다. 사성암 방향 표지를 따라 이동하면 어렵지 않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산 위의 절, 산 위의 절경

사성암은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1박 2일>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졌다. 하지만 뛰어난 접근성에 비하면 지금도 무척 조용한, 남도의 대표적인 사찰이다. 사성암은 지리산 자락 530m 높이의 깎아지른 듯한 오산의 절벽 벼랑에 지은 절이다. 그 모습은 더 없이 인상적이다. 언뜻 보면 상당히 불안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정도다. 길이 험해서 승용차로는 올라갈 수도 없다. 사찰 아래 죽연마을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사찰 입구까지 구불구불 올라가야 한다. 버스에서 내려 비탈길을 조금만 오르면 몇 개의 기둥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암자가 절벽에 매달린 것 같은 모습을 드러낸다.

올라가는 길은 마을 어귀의 돌담길처럼 다듬어 놓았다. 그 길을 따라 절벽에 매달린 약사전 난간에 서면 한눈에 구례의 전경이 섬진강 줄기와 함께 시원하게 펼쳐진다. 다시 내려와 옆의 절벽을 따라 올라가면 인왕전 앞에 조그만 불상이 미소를 머금고 서 있다. 수많은 사연과 소원을 담은 메모지가 바람에 날리고 있다. 높지 않은 산에 시원한 바람, 벼랑에 버티고 있는 사찰에서 구례 읍내와 섬진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경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인근에 화개장터와 섬진강 고운 모래사장의 평사리공원이 있어 강가를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사성암 약사전. ©김석구
약사전으로 올라가는 돌계단. ©김석구
구례 시내와 섬진강 줄기가 한눈에 보이는 전경 ©김석구
구례 시내와 섬진강 줄기가 한눈에 보이는 전경. ©김석구
소원을 적은 메모지가 매달린 부처님 상 절벽. ©김석구
사성암을 오가는 마을버스 ©김석구
사성암을 오가는 마을버스. ©김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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